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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충돌 피한 집회
▶ 배노필 사회부 기자 최기문(崔圻文) 경찰청장이 지난 15일 탄핵 반대 촛불집회에 대해 "야간에 열리는 옥외 집회는 불법"이라고 밝혔다. 이에 따라 경찰과 촛불집회 참가자들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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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올, 방송특강서 또 정치발언
도올 김용옥 중앙대 석좌교수가 15일 밤 방영된 MBC '도올 특강-우리는 누구인가'에서 대통령 탄핵에 관해 비판했다. '도올 특강'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는 도올의 정치적 발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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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국회서 탄핵 취하해야"
강금실 법무부 장관은 15일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과 관련, "국민 다수가 탄핵에 반대하고 있는 만큼 법률적으로 가능하다면 현재의 국회가 탄핵소추를 취하하는 것이 바람직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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野 "장관이 민주주의 부정"
강금실 법무부 장관은 15일 "대통령 탄핵 심판 사건에 대한 법무부 의견서를 23일 오전 중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뒤 오후 2시쯤 내용을 발표하겠다"고 말했다. 의견서에는 선거법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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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盧대통령 직무정지 4일째] 盧대통령 행보와 구상
▶ 노무현 대통령이 국회에서 탄핵된 지 사흘째인 14일 청와대에 황사가 드리워져 있다. 盧대통령은 이날 부인 권양숙 여사, 아들.딸 등과 등산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. [신동연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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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盧대통령 직무정지] 방송 보도 공정성 논란
탄핵안 가결 다음날인 13일 KBS-1TV는 오전 8시30분부터 밤 1시30분까지 17시간 동안 6시간을 제외하고는 정규방송을 중단한 채 모두 탄핵 관련 프로그램으로 채웠다. 탄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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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'탄핵 정국' 이슈 인터뷰] 1. 조순형 민주당 대표
헌정사 초유의 대통령 탄핵안 국회통과-. 이 충격적 사태에 대한 정당성 논란이 증폭되는 가운데 찬성쪽이든 반대쪽이든 "안타깝고 불행한 일"이라는 데는 의견을 같이 한다. 과연 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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盧대통령 "총선 결과 따라 진퇴 결단"
▶ 대통령 탄핵소추안 통과 저지를 위해 국회 본회의장 의장석을 점령한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11일 밤 야당 의원들의 기습적인 의장석 점거에 대비해 끈으로 울타리를 치고 있다.[안성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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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탄핵, 최후의 대타협을 촉구한다
그동안 우리는 나라의 안정과 장래를 위해 노무현 대통령에게 선거법 위반 논란에 대한 사과와 10분의 1 발언에 대한 철회를 간곡히 요청했다. 또 야당에 대해서는 盧대통령이 사과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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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대통령 모두발언 전문]
여러가지로 걱정거리가 많으실줄 압니다. 오늘 따라서 여러가지 주제에 관해서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만 오늘 저의 발언으로써는 미리 약속한대로 대선자금, 그리고 저의 측근과 친인척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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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대통령 "총선결과따라 정치적 결단"
노무현 대통령은 11일 자신에 대한 야당의 탄핵 발의와 관련, "대통령직에 집착하지 않겠다"며 "다음달 총선 결과에 따라 정치적 결단을 내리겠다"고 말했다. 노 대통령은 또 대선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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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盧대통령 11일 회견 무슨 내용 담길까]
탄핵안 발의를 둘러싼 여야의 극한 대치 속에 예고된 노무현 대통령의 11일 기자회견은 야권이 요구해온 대국민 사과의 수용 여부가 초점이 될 전망이다. 야권의 탄핵 발의도 잘못됐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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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개 시민단체, 野 탄핵발의 규탄 성명
참여연대.녹색연합.환경운동연합 등 15개 시민사회단체는 10일 성명을 내고 "나라와 국민을 무시한 두 야당의 대통령 탄핵발의를 즉각 철회하라"고 주장했다. 이 단체들은 탄핵에 대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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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송진혁 칼럼] 대통령이란 누구인가
대통령의 얼굴은 무수히 많다. 그는 대통령이자 정치인이요, 행정부 수반이자 군 통수권자다. 나라 제1의 외교관이자 대변인이기도 하다. 또 그가 남자라면 그는 누구의 남편이자 아버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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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 시평] 공멸 부르는 대통령 탄핵
지난 3일 선관위는 노무현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행한 열린우리당 지지발언이 선거법 제255조의 '부정선거운동죄'에 해당되지는 않지만, 선거법 제9조 공무원의 선거중립 의무에 위반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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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野, 盧대통령 탄핵 검토
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중앙선관위가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을 선거법 위반으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4일 盧대통령에 대한 탄핵 발의 여부를 검토키로 하고 당론 수렴절차에 들어갔다. 한나라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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盧 선거 발언… 與 총선 문건… '관권선거' 정국 파문
노무현 대통령의 선거 개입 및 관권선거 논란이 정치 쟁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. 盧대통령이 최근 방송기자클럽 초청 회견에서 열린우리당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호소하고, 당.정부.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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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선관위, 盧대통령 불법개입 왜 못막나
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대통령의 명백한 선거개입에도 불구하고 어정쩡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은 잘못하는 일이다. 노무현 대통령은 24일 방송기자클럽 초청회견에서 노골적으로 열린우리당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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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국민 상대 협박…탄핵 사유"
노무현 대통령이 지난 18일 "(열린우리당 의석이)개헌 저지선이 무너지면 어떤 일이 생길지 말할 수 없다"고 한 발언을 놓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. 야당이 "국민을 상대로 협박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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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 관훈토론회 중계]
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19일 오후 12시부터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총선 전략과 당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밝혔습니다. 鄭의장은 특히 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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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당 광주서 '노무현 정권 규탄대회'
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자금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이 3일 부터 광주와 대전을 돌며 '노무현정권 규탄대회'를 엽니다. 민주당은 이 대회를 통해 한화갑 전 대표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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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대통령 '재신임-총선 연계' 파장] 2 野 "또 음모…탄핵" 경고
8일 오전 9시20분. 민주당 조순형 대표가 당사 기자실에 들어섰다. 당직자들이 인사를 건넸다. 하지만 趙대표는 뭔가를 곰곰이 생각하는 듯 주변 사람들과 눈인사도 나누지 않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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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盧-노사모 만남' 놓고 네티즌 격론
노무현 대통령의 '시민혁명'발언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. 특히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정치인을 1급수부터 4급수까지 빗대어 언급하며 최소한 2급수를 찍어달라고 호소한 盧대통령의 발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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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2030' 국민투표 최대변수
14일 오후 4시.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가 실시한 온라인 정치 여론조사에 1천8백14명이 참여했다.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가 이날 국회연설을 한 지 다섯시간 만이다. 여론조사 결과